진보신당의 당게(세상사는 이야기)에 보니 분할과 통합에 관한 주제들의 설전이 있군요. 당연히 의견의 차이야 있을 테니 다소 설전이 있는 모습은 당연한 모습입니다만 지금까지 본 모습이 모두 가상실재 - 이거 포스트 모던인지 탈 근대인지 하는 주의의 정체성이 강해 언급하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 인지 비록 개인들의 견해임에도 불구하고 당의 정체성의 이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먼저는 분할에 관한 것인데 사회디자인연구소인지 사회망치기연구소인지의 김대호 소장의 한겨레 칼럼에 대해 반대하면서 그가 언급한 귀족 노동자의 참 모습과 정규직 소득의 증가의 당위성 등을 제시와 주장하면서 칼럼에 반박한다는 것이 예전의 당의 정체성 역시도 일정부분 이상 반박한 셈이 되었습니다. 다음은 통합에 관한 것으로 노회찬이 통합의 대상으로 진보신당을 언급한 것에 대한 반박인데 이를 통해서 새로 안 부분은 진보신당 당권파의 또 한 번의 위선입니다. 결국은 이를 통해 보건데 그 조치들은 사람 보고 이리저리 휘어지는 조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음의 것은 한 편에선 독자 성을 선전하거나 홍보하면서 또 한 편에서 통합에도 한 발 두었다는 어이 없는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작금의 연석회인지 통합회인지는 온통 통합 전략이 되고 마는 자명한 사실을 알려 드린바 있습니다. 하긴 진보진영인지 조차도 통합 전략 같은 특정 방법 자체를 전략으로 생각하는 일은 공기처럼 자연스러운 일이네요.
각각에 대한 의견 문서들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문서들에 붙은 댓글들은 이질적인 성격도 더러 포함하고 있는 데 특히 핵심적인 정체성을 낀 이질성이 있어 역시 진보정당의 포괄성도 문제인 듯 합니다. 뭐 만 5년 2개월 여 전 창당시기에 다원성이라는 포괄성을 자랑처럼 내 세우면서 노동 중심성 등을 멸시한 경력으로 볼 때 자연스럽긴 하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