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문서는 CPGB(ML)의 '볼티모어 봉기는 미국 노동계급의 잠재력을 보여준다.'인데 얼마 전에 있었던 볼티모어에서의 봉기에 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특히 자본주의 현 체제의 총아를 담당하는 미국에서의 계급투쟁 문서여서 더 의미가 깊은데 25세 청년 프레디의 경찰폭력에 의한 사망에서 시작해 인종주의를 폭로하고 있습니다. 또한 볼티모어에서의 빈부격차도 동시에 폭로하고 있고 유색인종과 빈한한 지역에 대한 폭로도 아낌없이 했습니다. 볼티모어의 이번 폭로는 유색인종이라는 점과 빈한한 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문서에서 언급한 대로 도시 노숙자의 4/5가 아불리가/아프리카계 미국인인 점도 있습니다. 일종의 정복과 차별, 배제, 억압 등등의 인종주의적 구조의 온존의 모습이겠습니다.
문서의 말미의 주제는 '단결한 노동자들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라고 결론을 내렸고 다시 의식적인 운동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종래의 견해들 중 제국 국가에서의 변혁 가능성의 부재를 주장한 견해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학적인 주의의 조직을 언급함으로써 실질적인 경로의 처음도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봉기는 잠재력이지만 전파를 역시 절실하게 요하는데 전국봉기를 요합니다. 물론 변혁정당역시 전국정당입니다. 결론으로 문서는 빈자, 무산자들의 분노와 과학적인 사상, 주의와 조직의 결합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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