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여객 해고버스 노동자들 천막농성 돌입
인천 선진여객에서 부당하게 해고된 6명의 해고동지들이 2월26일 끝장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약식집회를 진행하고 바로 천막을 사업장입구에 설치했다. 정보과 잡새가 천막을 철거 하라고 하면서 타격대를 동원 한다는 등 해서 몸싸움이 하기도 했지만 천막은 설치했고 현재 굳건히 사수하고 있다.
그동안 사측은 수차례 해고노동자들과 복직에 합의 했었지만, 약속을 이행치 않고 있었다.
해고노동자들은 해고기간동안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장으로 돌아가는 희망이 있어 인내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측관리자들은 복직에 나 몰라라 하고 있다. 이젠 방법이 없다 오로지 버스노동자들의 단결된 투쟁의 힘으로 현장으로 돌아 갈수 밖에는 없다.
수도권버스노협의장 동지의 사업장이기도 한 선진여객은 선진네트웍 계열 회사이다. 우리 수도권버스노협은 6명의 해고노동자들이 현장으로 돌아가는 투쟁을 힘 있게 전개할 것이다. 또한 사측의 노무2과 어용노조를 박살내고 강한노동조합, 당당한 조합원을 실현 할 수 있는 민주노조 건설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동지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투쟁!
문의 : 박상길사무국장(019-276-2898)
회사주소 : 인천 서구 원창동 4-14번지 (영등포역에서 300번 광역버스 타고 종점까지 오시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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