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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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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14:29:28, 조회:865, 추천: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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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반말로 하겠습니다.>
"<노동자혁명당 추진모임>(노혁추)가 [노동자정치신문] 84호 <임박한 4.11 총선과 노동자의 전략전술’(이하 전략전술)>이라는 글에 대해서 어김없이 저질 모략극을 일삼고 있다. 그 동안 국가자본주의에 대한 과학적인 비판에 대해서, 리비아 전쟁에 대한 반동적 입장 비판에 대해서, 한반도에서 한미일 제국주의 동맹을 규탄하는 입장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또는 익명의 이름 뒤에 숨어서 모략적인 수준의 악선동을 일삼고, 그것을 체계적으로 반박하면 찍소리 하지 못하고 입 닫았다가 또 다시 사안이 생기면 날파리 떼처럼 준동하는 노혁추 식 저질모략극이 똑 같이 반복되고 있다. 마치 찌라시 조중동 식으로 냅다 질러놓고 아니면 말고 식이다.", 제목 : 노동자혁명당 추진모임의 파렴치한 문필상의 조작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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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남한 사회주의 운동 진영에서 사회주의(자) 조직임을 자처하는 많은 분들이 맑스의 자본론을 근거로 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자본주의의 개념을 왜곡 시켜왔고 생산수단의 집단적 소유형태가 방어되고 있는 소련, 북한, 중국 등을 "국가자본주의"로 규정, 공공연한 '반혁명'을 선동한 것은 노동계급에 대한 범죄적 행위임이 틀림없다. 노정협의 비판처럼 국가자본주의론자들은 국가자본주의론에 대한 과학적 비판을 외면해 왔다. 문필조작님의 분노는 충분히 이해할만 하다.
국가자본주의론자들에게 있어서 국가자본주의론은 종교고 신앙이다. 한국 다함께 지부의 이데올로그인 정성진 교수는 에르네스트 만델과 SWP와의 소련 성격 논쟁을 평하며, SWP가 에르네스트 만델의 "자본론에 근거해서 국가자본주의론"을 논증해보라는 요구에 대해서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도 국가자본주의론을 지지한다는,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입장을 내어놓기도 하였다.
국가자본주의론은 토니 클리프가 발명하기 이전에 있어왔고 그것의 출발은 제국주의의 압력에 대한 굴종이었다. 국가자본주의론이 소련에 대한 군사적 방어노선을 포기한 것으로부터 나왔다는 역사적 사실만 봐도 그러하다. 이를 승계한 토니 클리프 또한 한국전쟁에서 어떤 편도 들지 않겠다는 말로 북한에 대한 군사적 방어노선을 포기하고 제국주의에 굴종했다.
리비아 사태에 대해서도 국가자본주의론자들은 끊임없이 굴종한다. 저들은 리비아 사태를 혁명이라 부르지만 리비아 사태는 결국 지배계급간의 내전이었고 그것이 어떤 진보성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은 리비아 사태의 '지도부'가 이슬람, 왕조 반동세력임을 보아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제국주의가 리비아를 군사적으로 침략하는 상황에서 노혁추가 제국주의진영의 무기공급을 찬성하는 논리를 전개한것은 명백한 범죄적 오류가 아니라 할 수 없다.
이렇듯 노정협은 국가자본주의론에 대한 반대, 리비아에 대한 군사적 방어 등을 주장하는 면에 있어서는 올바른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그러나 문필조작님의 이후 논리전개는 참으로 우려스럽다. 문필조작님은 "야권연대", "비판적 지지"에 반대하는 개인/집단을 노혁추로 몰고 이와는 무관한 노혁추의 오류를 근거로 "야권연대", "비판적 지지" 반대 논리를 반박하려 든다.
"야권연대", "비판적 지지 반대"를 내걸면 노혁추 국가자본주의론자다=> 국가자본주의론은 몰과학적이다=> "야권연대", "비판적 지지"는 몰과학적이다
전형적인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이다.
무엇보다 나(ㅊ)는 논란이 된 노동자정치신문 기사 댓글에서 노혁추나 지지자로 보일만한 어떤 논리도 전개한바가 없다. 혹시나 있을 오해를 피하기 위해 노동자정치신문 메인기사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문필조작님은 이것을 깡그리 무시하고 나에 대한 근거없는 조작과 왜곡을 감행하고 있다. 이것이 심각한 이유는 그동안 노정협이 당해왔던 국가자본주의론자들의 수법을 답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국가자본주의론자들은 소련을 국가자본주의로 규정하지 않으면 스탈린주의자고, 김**주의자 인냥 몰아세어왔다. 국가자본주의론을 반대하는 모든 견해를 자의적으로 특정 견해로 간주했고 끊임없이 허수아비 공격을 해왔다. 그런데 이제는 노정협 지지자 혹은 회원인듯한 문필조작님이 총선에 대한 노정협의 입장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국가자본주의론자라는 악선동을 해댄다. 이런 식의 왜곡은 문필조작님이 비판한 노혁추 등의 부류와 동일한 오류를 범하는 것이고 스스로의 수준과 지지대상은 노정협의 수준을 떨어트리는 일이다.
야권연대, 비판적 지지를 반대했다는 이유로 동의하지 않는 정치적 사상노선을 가진 분들과 동일하게 분류되었다는 것에 심한 모욕감을 느낀다. 이런 이유로 문필조작님의 진정성있는 사과를 다시 한번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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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 |
2012-04-09 |
14: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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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 "비판적 지지"는 몰과학적이다
=>"야권연대", "비판적 지지"에 대한 반대는 몰과학적이다
로 수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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