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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91호]투쟁하는 인도, 인민들이 혁명무력으로 무장하다/이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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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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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9 23:53:37, 조회:5,566, 추천: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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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하는 인도, 인민들이 혁명무력으로 무장하다
이병진(옥중기고)
[장면 1] 2012년 12월 3일, 안드라프라데시 주(state)
조용하고 차분한 아침이다. 그러나 안드라프라데시 특수경찰(Andhra Pradesh Special Police)과 중앙예비경찰대(Central Reserve Police Force)의 대규모 병력들이 긴장 속에 순찰 중이다.
마오주의 인민해방게릴라군(People′s Liberation Guerrilla Army)이 12월 2일부터 1주일 동안을 인민해방게릴라군 창설 기념 주간으로 선포하였다.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안드라프라데시 특수경찰(APSP)은 중앙예비경찰대(CRPF)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인민해방게릴라군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서 10km 간격으로 초소를 짓고 병력을 전개하였다.(The Times of India, December 3, 2012)
[장면 2] 2012년 12월 3일, 짜띠스가르 주(state)
짜띠스가르(Chhattisgarh)주 친투르 만달(Chintur mandal) 타틸안카(Thatilanka) 마을에 인민해방게릴라군이 나타났다. 이들은 경찰 정보원을 색출하여 처형하고 정글 속으로 사라졌다(The Hindu, December 3, 2012).
[장면 3] 2012년 12월 5일, 짜띠스가르 주(state)
2대의 덤프트럭이 건설자재를 싣고 짜띠스가르 주의 수크마(Sukma) 군의 통팔(Tongpal) 마을을 지나는 중이다. 바로 그때 도로 주변에 매복해 있던 60명의 인민해방게릴라군 부대원들이 트럭을 멈춰 세운다. 그들은 AK 47/56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었다. 운전사를 내리게 한 후 두 대의 트럭을 불 질렀다(The Hindu, December 5, 2012).
마오주의 인도공산당, 의회주의 노선을 거부하다
영국으로부터 200년 동안 식민지배를 받은 인도의 인민들은 강력한 반제국주의 투쟁과 사회주의 혁명 열기로 들끓었다. 인도의 농민들과 사회주의 혁명가들이 영웅적으로 텔랑가나(Telangana) 등에서 투쟁하였으나 네루 정권의 무자비한 폭력 진압에 무릎을 꿇었다. 이후 공산당은 무장투쟁 노선을 접고 타협적인 의회주의 노선을 걸었다.
의회주의 노선을 둘러싼 갈등과 쏘련 흐루쇼프 시대의 수정주의와 이를 계기로 벌어진 중-쏘 이념 분쟁의 영향으로 인도 공산당은 인도공산당, 맑스주의 인도공산당, 맑스-레닌주의 인도공산당, 급진 무장투쟁 소그룹들로 분화되었다.
인도공산당과 맑스주의 인도공산당은 반제국주의 노선을 따르면서도 의회주의 노선을 채택하였다. 맑스주의 인도공산당은 께랄라와 서벵갈에서 주정부를 세우는 성과도 있었다. 한편, 혁명노선을 포기하지 않은 맑스-레닌주의자들과 농민 게릴라 전쟁 노선을 따르던 마오주의자들은 무장투쟁 노선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들은 1960년대 말 급진적인 농민운동이었던 낙살라이트 운동을 벌였지만 인디라 간디의 철권통치로 진압되어 사실상 조직이 와해되었다. 이들은 정부군의 탄압을 피해 인도 내륙의 깊은 정글지역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1991년 인도에서 국가독점자본주의 체제가 뚜렷하게 강화되면서 사회 경제적 빈곤 문제가 심화되었다. 특히 독점자본의 이익을 위한 정글 지역의 산림과 지하자원 개발은 원주민들과 부족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고 위협하였다. 생존권을 지키려는 원주민들과 부족민들의 저항은 낙살라이트 투쟁의 정당성과 대중운동의 기반이 되었고 투쟁의 불씨를 제공하였다.
이와 같은 급진투쟁 노선의 성장에 힘입어 2004년도에 인도 마오주의공산주의중심((Maoist Communist Centre of India)과 인민전쟁(People′s War) 조직을 통합하여 마오주의 인도공산당(Communist Party of India, Maoist)이 창립되었다.
마오주의 인도공산당은 여타의 인도공산당들이 주장하는 의회주의 노선은 계급타협주의라고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그들은 혁명무력이 담보되지 않은 혁명투쟁은 성공할 수 없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그들은 대중운동(mass movement) 안에서 혁명무장조직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지 대중운동 바깥에서 존재할 수 없다면서 대중들의 지지와 참여를 혁명무장 조직의 생명으로 여긴다. 바로 이와 같은 대중노선 때문에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인도 특수부대가 인민해방게릴라군(PLGA)을 쉽게 토벌하지 못하는 것이다.
인도 중앙 정부는 마오주의 인도공산당을 테러조직으로 간주하여 불법 정당으로 탄압하고 있다. 2009년 중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녹색사냥작전(Green Hunt Operation)'을 벌이고 있지만 마오주의 인도공산당의 끈질긴 저항이 만만치 않다. 오히려 마오주의 인도공산당은 2011년에 공세적인 반격으로 전환을 선포하면서 ‘인민해방게릴라군(PLGA)'을 ‘인민해방군(People's Liberation Army)'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인민해방게릴라군
인민해방게릴라군은 마오주의 인도공산당중앙군사위원회(The Central Military Commission)의 지도를 받는다. 중앙군사위원회는 정치와 군사를 동시에 지도하는 핵심 수반 기구이다.
마오주의 인도공산당은 중앙위원회(The Central Committe), 주 위원회(state Committee), 특별지역위원회(Special Zonal Committee)를 두어 정치사업을 하는데 인민해방게릴라군도 이 위원회의 직간접적인 지도를 받는다.
마오주의 인도공산당에는 주(state) 차원에서 7개의 지역위원회가 있는데 바로 이 지역들에서 인민해방게릴라군이 활동하고 있다.
<표1>을 보면 마오주의 인도공산당이 어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조직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표1> 마오주의 인도공산당 주 위원회 현황
(출처 : Rishi Chhikara, 『People′s Liberation Guerrilla Army of CPI(Maoist)』, Centre for Land Warfare Studies, New Delhi, 2012년 23쪽.)
<표1>을 보면 핵심 간부 당원이 많지는 않다. 그러나 마오주의 인도공산당이 비합법 정당임을 생각하면 공개적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당원도 있을 것이다. 현재 인도에서는 마오주의 인도공산당을 지지하거나 동조만하여도 체포되고 감시와 고문 등 탄압을 받고 있다. 마오주의자들이 활동하는 지역에서는 인도 특수부대원들이 주민들을 마구 폭행하고 여성들을 납치 성폭행하는 등 악질적인 행동을 거리낌 없이 자행하여 주민들이 공포와 불안에 떨고 있다(The Hindu. December 17, 2012).
이와 같이 엄청난 탄압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마오주의 인도공산당은 산악 정글 지대를 벗어나 산업이 발전한 도시 지역의 노동자계급과 지식인들 사이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마오주의 인도공산당은 타밀나두(Tamil Nadu), 웃따르 프라데시(Uttar Pradesh), 웃따라칸(Uttarakhand), 께랄라(Kerala), 앗쌈(Assam) 주에 각각 30명∼50명의 간부 당원을 중심으로 주 위원회(state committee)를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다. 하리야나(Haryana), 잠무 카시미르(Jammu ＆ Kashmir)와 델리(Delhi)에는 각각 15명∼30명의 당원들이 조직 작업을 하고 있다(Rishi Chhikara, 2012년, 23쪽).
이처럼 인도 정부의 탄압에도 마오주의 인도공산당의 활동이 커지는 이유는 썩을 데로 썩은 인도 정치인들의 부정부패에 인민들이 분노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60년 동안 지배 세력들은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방편으로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의회를 이용하였는데 그런 모순과 한계가 드러나면서 인민 대중들이 급진적이고 혁명적인 사회변혁에 희망을 걸고 있다.
이런 대중들의 혁명의식을 잠재우기 위해서 간디의 비폭력 노선과 개혁정치를 표방하는 ‘암 아드미당(Aam Aadmi Party -AAP)’이 최근 만들어졌다. 이 당은 집권 국민회의당(Indian National Congress) 같은 지배권력의 부패와 타락을 비판하면서 “인도에서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당”이 될 것을 약속하면서 자신들의 중산층 같은 보통 사람들을 대변하는 정당이 될 것을 약속하면서 지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 정당은 전형적인 소부르주아 정당으로 일부 시민계층에서 관심과 지지를 보이지만, 인도 독점자본주의 체제의 근본적 모순을 바꾸지 않는 한 시민정당인 암 아드미당의 개혁 노선은 근본적인 한계에 봉착할 것이다. 결국 인도에서 민중들의 극단적인 빈곤과 부의 불평등이 사라지지 않는 한 근본적인 체제변혁을 추구하는 마오주의 인도공산당의 영향력은 커질 수밖에 없는 것으로 전망된다.
마오주의 인도공산당이 억압받는 하층 대중들로부터 신뢰받고 대중적 지지를 받는 이유는 실제적인 힘을 발휘하여 대중들의 이익을 보호하고 지켜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인민해방게릴라군이 활동하는 지역에서는 토지의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대지주가 헐값에 땅을 내놓아도 사려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 동안 대지주들에게 착취당하며 살면서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했던 가난한 농민들이 인민해방게릴라군의 도움으로 자체의 유격대를 조직하자 대지주들이 땅도 자발적으로 내놓고 토지를 분배받게 되자 자발적으로 유격대에 들어오는 사람이 늘고 있다.
또한 마오주의 인도공산당의 마을 계몽활동으로 여성들의 교양과 의식수준이 높아지면서 인민해방게릴라군에 대한 여성들의 신뢰가 크다. 인민해방게릴라군에 대한 마을 여성들의 우호적 분위기를 막으려고 인도 특수부대원들이 여성을 납치 강간하여 겁을 주고 있지만 이들의 폭정과 잔인함으로 인해 더욱 더 대중들의 저항은 커져가고 있다.
혁명무력으로 악질 반동을 처형하다
2012년 2월 9일 목요일이다. 마오주의 인도공산당은 악질 반동분자의 상징인 29세의 경찰간부 까르탐 슈리아(Kartam Surya)를 사살하였다. 인도 정부는 까르탐 슈리아가 대법원의 유죄 판결을 받고 도망갔다고 하였지만 버젓이 인도 특수경찰대의 간부로 활동하면서 짜띠스가르 수크마(Sukma) 군 지역을 마힌드라 스콜피오(Mahindra Scorpio) 지프차를 타고 가다가 매복해 있던 인민해방게릴라군의 기습 공격을 받고 총에 맞아 죽었다(The Hindu, February 10, 2012).
그의 시신이 공개됨으로써 토벌작전 과정의 잔인한 죄악상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그를 그 동안 특수경찰 부대가 비호하고 있었음이 까발려지게 되었고 인민해방게릴라군의 정의로운 투쟁으로 인해 이 부대의 명성과 권위는 높아졌다.
까르탐 슈리아는 특수경찰관(Special Policy Officer)으로 2005년에 악명 높은 살와 주둠(Salwa Judum) 작전에 참가하면서 악명을 떨치며 초고속 승진으로 고급간부가 되었다. 그는 2009년 특수경찰대(SPO) 최고위 간부(Commander)인 키쩨 난다(Kicche Nanda)와 함께 납치 강간 사건으로 기소되었다. 그들은 2006년 여름 세티(Setti) 마을에서 19세∼23세의 마을 처녀 3명을 강제로 끌고 와 성폭행하였다.
2009년 11월 17일 법원이 그들의 유죄를 인정하여 체포 영장을 발부했는데 경찰은 집행을 거부하다가 그 다음날인 11월 18일 그들이 도망갔다고 발표했다.
2011년 4월, 타르메틀라(Tarmetla), 티마푸람(Timapuram), 모레팔리(Morepalli) 마을 주민들이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하고 3명의 남자를 죽이고 5일 동안 300가구의 집을 불태운 특수경찰대(SPO)의 만행을 고발하였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2009년에 법원의 체포 명령을 받고 도망친 까르탐 슈리아가 그 작전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11년 대법원은 체포명령을 받고 도망친 경찰간부가 참여한 토벌작전은 불법이라고 판결하였다. 그런데도 경찰은 그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으로 대법원 판결조차 무시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인민해방게릴라군이 까르탐 슈리아를 처형하자 온 마을 주민들과 지역민들이 이 부대의 투쟁에 열광하고 지지를 보내고 스스로 부대에 입대하고 있다.
인민해방게릴라군의 규모
인민해방게릴라군의 규모는 토벌작전에 투입되는 인도 정규부대에 비하면 턱없이 작다. 무장수준도 경찰들과 토벌대에게서 빼앗은 AK소총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도 인도 특수부대들이 쩔쩔매는 이유는 인민해방게릴라군은 절대로 부정의한 전투를 벌이지 않을뿐더러 꼭 승리할 수 있는 싸움만 하기 때문이다. 험준한 산악과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일시에 기습 타격하고 숨는 게릴라 작전을 펼치기 때문에 인도 특수부대가 넋 놓고 당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인민들의 입장에서는 악질적인 착취계급으로부터 인민들을 해방시켜주기 때문에 ‘우리 군대’라는 정서적 연대가 형성되어 있다. 오히려 그런 인민들과 마을 주민들을 인민해방게릴라군의 협조자로 몰아 마을을 불사르고 남자들을 모조리 죽이고 여자들을 성폭행하기 때문에 인도 특수부대와 적대관계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마을 주민들은 토벌대로부터 처, 자식을 지키기 위해 인민해방게릴라군에 입대를 하고 있다.
<표2>는 이 부대의 대략적 규모를 보여주는 것이다.
<표2> 인민해방게릴라군 현황(추정) (부대 단위 : 개)
(출처 : Rishi Chhikara, 『People′s Liberation Guerrilla Army of CPI(Maoist)』, Centre for Land Warfare Studies, New Delhi, 2012년 24쪽.)
인민해방게릴라군은 전술적으로 게릴라 작전에 맞게끔 소대급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부대편성은 대대적인 토벌작전에 따른 대응일 뿐 연합작전을 펼칠 수 있는 대부대 체제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중앙위원회에서 직접 통제하는 중앙지구위원회의 1개 대대급 부대와 건설 중인 동부지구위원회 1개 대대급 부대는 독자적인 대부대 작전을 수행할 것으로 예측되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현재 이 부대는 인민해방군으로 전환하려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무기 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맺는 글
각종 최첨단 무기들로 중무장한 인도의 정규균과 비교하면 AK소총으로 소대급 부대를 중심으로 유격전을 벌이는 마오주의 인민해방게릴라군이 과연 존재할 수 있겠는가라는 의문을 갖게 한다.
인도의 부르주아 계급은 사회주의 혁명을 무마시키기 위하여 일부 개량주의자들을 의회 민주주의 체제 내에 끌어들여 회유하면서 무장혁명 세력에 대해서는 무자비하고 단호한 폭력을 휘둘렀다. 그런 식으로 60년을 그럭저럭 유지해 왔지만, 인도 부르주아 계급이 1991년부터 국가독점자본주의 체제를 강화하자 독점자본주의 체제 모순의 심화로 인민 대중들이 가난과 도탄에 빠지면서 급진화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경제적 모순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인민 대중들의 혁명적 열의와 사회변혁 의지는 꺾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런 대중들의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활동하는 인민해방게릴라군을 부르주아 계급이 독점하고 있는 국가 폭력으로 억누를수록 더 큰 저항이 일어날 것이다. 인도 정부는 지난 3년 동안 ‘녹색사냥작전’이라는 대대적인 토벌작전을 벌였음에도 이 부대의 활동은 위축되지도 않았으며 대중들의 지지와 참여로 확장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의미심장한 일이다.
인도의 여타 공산당들은 반제국주의 투쟁을 위해서 인도의 부르주아 계급과 연대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는데 바로 그런 제국주의 세력들과 동맹을 맺고 인도 인민들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인도 국가독점자본주의 체제의 폭력성에 스스로의 정체가 들통 나 곤욕을 치르고 있다. 맑스주의 인도 공산당이 께랄라와 서벵갈에서 30년 이상 동안이나 잡았던 정권도 빼앗긴 이유는 섞어빠진 그들에게 인민대중들이 등을 돌렸기 때문이다.
마오주의 인도 공산당이 엄청난 탄압을 받으면서도 성공적으로 혁명무장 대오를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오직 대중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도 인민대중을 위해서 싸우고 헌신하면 대중의 신뢰와 믿음을 얻게 되고 그런 인민을 지키기 위한 정의의 총대는 그 어떤 무기보다도 강력하다는 것을 마오주의 인도공산당과 인민해방게릴라군 전사들이 보여주고 있다.
그들에게 승리의 영광이 있길 바란다. <노/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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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자료
“People's Liberation Guerrilla Army Week", The Times of India, December 3, 2012.
"Maoist gun down tribal man", The Hindu, December 3, 2012.
"Naxals torch two truck", The Hindu, December 5, 2012.
"Development Project fail to take off in Naxal-hit area", The Hindu, December 15, 2012.
"Police 'torture of Adivasis : HRF for probe", The Hindu, December 17, 2012.
"Face of Salwa Jadum Killed in Maoist ambush in Chhattisgarh", The Hindu, February 10, 2012.
문헌자료
Rishi Chhikara, 『People′s Liberation Guerrilla Army of CPI(Maoist)』, Centre for Land Warfare Studies, New Delhi, 2012년.
Theoretical Organ of the Central Committee Communist Party of India(Maoist), 『People's War』, Jul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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