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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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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5 13:45:36, 조회:2,258, 추천: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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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강령의 재검토에 대하여
블라지미르 일리이치 레닌(1870-1924)
번역 : 임채희
1917년 10월 6-8일(19-21일)에 쓰여 지다.
1917년 10월 잡지《계몽》1-2호에 게재되다.
서명 : 엔.레닌
잡지의 텍스트에 따라 인쇄되다.
레닌 전집 제5판, 34권, 1917년 7-10월
정치문헌출판사, 모스끄바, 1969.
10월 17일에 중앙위원회가 소집한 러시아 사회민주주의 노동자당(볼쉐비끼), 긴급 당대회의 일정에 당강령의 재검토가 제기되었다. 이미 4월 24-29일 협의회114)는 8개항에 걸쳐 재검토의 방향을 지적하면서 그것의 필요성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 다음에 뻬쩨르**와 모스끄바***에서는 재검토에 바쳐진 팜플렛이 출판되었고 모스끄바 잡지 《스파르타크》 제4호, 8월 10일자에 이 주제에 바쳐진 엔.이.부하린 동지의 논문이 나타났다.
모스끄바 동지들의 의견을 검토해보자.
Ⅰ
당강령 재검토시 근본문제는 《밀려오는 사회주의 혁명과 관련하여 제국주의와 제국주의 전쟁의 시대에 대한 평가》(§ 1 4월 24-29일 협의회 결의안들)를 해야만 하는 데에 모두가 동의한 볼셰비끼들에게 있어서, - 새로운 강령 작성의 방식에 관한 문제이다.
제국주의에 대한 특성묘사로 구 강령을 보충할 것인가(이러한 견해를 나는 뻬쩨르 팜플렛에서 옹호하였다), 혹은 구 강령의 텍스트 전체를 개정할 것인가. (4월 협의회에서 구성된 분과는 이 견해를 진술하였고 그리고 이 견해를 모스끄바 동지들이 옹호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 당에 있어 그 문제가 이렇게 일정에 올라 있다.
우리는 두 개의 초안을 가지고 있다 : 내가 제출한 한 가지 초안은 제국주의에 대한 특성묘사로 구 강령을 보충하고 있다****. 붸.소꼴리니꼬프 동지가 제출하고 (4월 협의회에서 구성된 분과에 의해 선출된) 세 명으로 이뤄진 위원회의 소견에 근거한 다른 초안은 강령의 일반적 부분 전체를 다시 수정하고 있다.
그 분과가 제시한 그 수정계획안의 이론적 오류에 관한 (거명된 팜플렛, 11쪽*****에서) 이런 견해를 나 역시 진술하게 되었다. 이제 소꼴리니꼬프 동지의 초안에 의한 이 계획안의 실행을 살펴보자.
소꼴리니꼬프 동지는 우리 강령의 일반적인 부분을 10개 부분으로 나누었는데 각각의 부분 혹은 각각의 단락에다 개별적인 번호를 달아놓았다(모스끄바 팜플렛의 11-18쪽을 보라). 독자에게 일치하는 자리를 찾는데 수월하도록 우리도 이런 번호달기를 준수하도록 할 것이다.
현 강령의 첫 번째 단락은 두 개의 문장으로 이뤄져 있다. 첫 문장은 노동운동이 교류의 발전에 힘입어 국제적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두 번째 문장은 러시아 사회민주주의가 자신을 전 세계 프롤레타리아 군대의 부대들 중 하나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두 번째 단락에서는 모든 사회민주주의자들의 공통의 최종목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S. 동지는 두 번째 문장을 변하지 않은 채로 남겨두고 있고 첫 번째 문장을 새로운 것으로 대체하고 있는데, 교류의 발전에 대한 지적에다 《자본수출》과 《세계 사회주의 혁명》으로 프롤레타리아트 투쟁의 이행을 추가하고 있다.
여기서 곧바로 비논리성, 주제들의 뒤섞음, 강령구성의 두 가지 유형들의 혼란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두 가지 유형 중의 하나 : 혹은 전체적으로 제국주의에 대한 특성묘사에서 시작하는 것. - 이때는 《자본수출》 하나만을 뽑아내서도 안 되고 그리고 이때는 S. 동지가 이것을 한 것처럼 두 번째 단락에서 부르주아 사회의 《발전경로》에 대한 분석을 낡은 방식으로 남겨둬서는 안 되는 것이다. 혹은 강령구성의 유형을 변화하지 않은 채로 남겨두는 것, 즉 처음에는 왜 우리의 운동이 국제적이 되었는지, 그 운동의 공통의 최종목표가 어떠한지, 어떻게 부르주아 사회의 《발전경로》가 그 목표로 이끄는지 설명하는 것이다.
S. 동지에게 있어 강령구성의 비논리성, 비일관성을 일목묘연하게 보여주기 위해 구 강령의 시작부분을 죄다 인용해보자 :
《교류의 발전은 프롤레타리아트의 위대한 해방운동이 국제적이 될 수밖에 없었고 이미 오래 전에 국제적으로 되었던, 문명세계의 모든 인민들 사이의 그러한 밀접한 연계망을 확립하였다》.
S. 동지는 여기서 두 가지 상황에 불만스러워 한다 : 즉 1) 교류의 발전에 대해 말하면서 강령은 뒤떨어진 《발전의 시기》를 서술하고 있다 : 2) S. 동지는 《문명적인》이라는 단어에 감탄부호를 붙이고 《종주국과 식민지 사이의 밀접한 연계》가 우리에게는 《예견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보호무역주의, 관세전쟁, 제국주의 전쟁, - 이러한 것들이 프롤레타리아 운동의 연계망을 깨뜨릴 수 있는가?》 - S. 동지는 이렇게 묻고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 《만일 우리 강령의 텍스트를 믿는다면 - 그 연계망을 깨뜨릴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교류에 의해 확립된 연계망을 깨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비판은 정말 매우 기이하다. 보호무역주의도, 관세전쟁도 교류를 《깨뜨리지》 못하고 단지 일시적으로 어떤 한 자리에서 모습을 변형시키거나 혹은 중단시키고 다른 자리에서 지속하게 된다. 교류는 해당 전쟁에 의해서 단절되지 않으며 그 교류는 단지 그 어떤 자리에서는 어렵게 될 뿐이며 다른 자리로 이동하게 되고, 그 교류는 세계적인 연계망으로 남겨지게 되었다. 이에 대한 가장 뚜렷한 증거는 - 환시세이다. 이것이 첫 번째이다. 두 번째는 S. 동지의 초안에서 우리는 이렇게 읽는다 : 《상품교환과 자본수출의 토대 위에서 모든 인민들을 세계경제 속에 끌어들인 생산력의 발전》 기타 등등. 제국주의 전쟁 역시 교류와 마찬가지로 (어떤 한 곳에서, 일시에) 자본수출도 차단시킨다 : 그러니까, S. 동지의 《비판》은 그것 자체도 깨부순다.
셋째, 문제는 (그 강령에서) 왜 노동운동이 국제적으로 《오래 전에 되었는지》에 관한 것이다. 그것이 자본주의의 최고단계로써 자본수출에까지 이와 같이 되었다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결론 : S. 동지는 명백히 적절치 못하게 제국주의에 대한 정의의 한 부분(자본수출)을 삽입하였던 것이다.
더 나아가서 《문명세계》라는 말이 S. 동지에게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의 견해에 따르면 그 말들은 식민지들에 대해서 잊게 하는 평화롭고 조화로운 그 무언가를 암시하기 때문이다.
사실은 그 정반대다. 《문명세계》에 대해서 말하면서 강령은 비조화성, 비문명 국가들의 존재를 지적하고 (이것 역시 사실이다), 그런데 S. 동지의 초안에는 훨씬 더 조화롭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단순히 《세계경제 속에 모든 인민들을 끌어넣는 것》에 관해 이야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마치 모든 인민들이 균등하게 세계경제 속으로 끌려 들어온 것처럼! 마치 바로 《세계경제 속에 끌어넣는 것》의 토대 위에서 《문명화된 인민들》과 비문명화 된 인민들 사이에 종신노예 관계들이 없는 것처럼!
S. 동지에게는 그야말로 그가 언급한 양 주제에 따른 구 강령의 악화가 나온 것이다. 그에게서는 국제성이 더 약하게 강조되고 있다. 그 국제성이 오래 전에, 금융자본 시대보다 훨씬 이전에 생겨났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리하여 그에게서는 식민지들에 대한 태도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 더 커다란 《조화》가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노동운동이 당분간, 유감스럽게도, 단지 문명화 된 나라들만을 사로잡았다는 명백한 사실을 묵살하는 것은 우리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이다.
만일에 S. 동지가 식민지들의 착취에 대한 보다 분명한 지적들을 요구했다면 나는 기꺼이 그 동지에게 동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것은 실질적으로 제국주의 개념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그러나 S. 동지가 제출한 바로 첫 번째 단락에서는 이에 대한 단 하나의 암시도 없다. 그에게는 제국주의 개념의 각기 다른 구성부분들이 일관성과 명확성을 해치면서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다.
우리는 이제 S. 동지의 초안 전체가 이 분산성과 비일관성으로 인해 어떻게 고통을 받는지 보게 될 것이다.
Ⅱ
독자로 하여금 구 강령의 각기 다른 단락들에서 주제들의 연계와 일관성을 전반적으로 죽 훑어보도록 하게 하자(S. 동지의 번호 매긴 것에 따른 단락들) :
1) 노동운동은 오래 전에 국제적으로 되었다. 우리는 - 그 부대들 중 하나이다.
2) 운동의 최종목표는 부르주아 사회의 발전경로에 의해 규정된다. 출발점 : 생산수단의 사적소유와 프롤레타리아의 서투른 경영능력.
3) 자본주의의 성장, 소생산자들의 구축.
4) 착취의 증대(여성노동, 산업예비군 등등).
5) 공황.
6) 기술의 진보와 불평등의 증대.
7) 프롤레타리아 투쟁의 성장. 사회주의에 의한 자본주의의 대체의 물질적 조건.
8) 프롤레타리아트의 사회혁명.
9) 그 조건은 - 프롤레타리아트 독재.
10) 당의 과제는 - 사회혁명을 위한 프롤레타리아트의 투쟁을 지도하는 것.
나는 주제 하나를 더 추가한다 :
11) 자본주의는 그와 같은 최고단계에까지 도달했고(제국주의), 그리하여 이제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시기가 시작되었다.
주제들 - 텍스트의 개별적인 수정이 아니라 바로 그 주제들의 정돈을 S. 동지의 초안에서 이것들과 비교해보시고 그리고 이와 마찬가지로제국주의에 관한 그의 보충주제들 을 비교해보시오 :
1) 노동운동은 국제적이다. 우리는 - 그 부대들 중 하나이다. (이런 것이 삽입되어 있다 : 즉 자본수출, 세계경제, 세계혁명으로 투쟁의 이행, 즉 제국주의에 대한 정의 중에 한 부분이 삽입되어 있다.)
2) 운동의 최종목표는 부르주아 사회의 발전경로에 의해 규정된다. 출발점 : 생산수단의 사적소유와 프롤레타리아의 서투른 경영능력. (중간에 이렇게 삽입되어 있다 : 전능한 은행과 신디케이트들, 세계 독점 동맹들, 즉 제국주의에 대한 정의의 다른 한 부분이 삽입되어 있다.)
3) 자본주의의 성장. 소생산자들의 구축.
4) 착취의 증대(여성노동, 산업예비군, 이주노동자 등등).
5) 공황과 전쟁. 제국주의에 대한 정의의 또 한 부분이 삽입되어 있다 : 《세계분할의 시도》; 독점 동맹들과 자본수출이 한 번 더 반복돼 있다 : 금융자본이라는 말에다 괄호 속에 다음의 주석이 덧붙여 있다 : 《은행자본과 산업자본의 결합의 산물》.
6) 기술의 진보와 불평등의 증대. 제국주의에 대한 정의의 또 한 부분이 삽입되어 있다 : 물가앙등, 군국주의. 독점 동맹들이 한 번 더 반복돼 있다.
7) 프롤레타리아 투쟁의 성장. 사회주의에 의한 자본주의 대체의 물질적 조건. 중간에 《독점자본주의》가 한 번 더 반복되어 있고 은행과 신디케이트들에 의한 사회적 조절 기구 등등의 준비를 지적하는 삽입부분이 있다.
8) 프롤레타리아트의 사회혁명. (그것이 금융자본의 지배를 끝낼 것이라는 삽입부분이 있다.)
9) 그 조건으로써 프롤레타리아트의 독재.
10) 당의 과제는 - 사회혁명을 위한 프롤레타리아트 투쟁을 지도하는 것. (중간에 이 마지막 부분이 일정에 올라 있다는 삽입부분.)
내 생각에 이러한 대비들로부터 분명해지는 것은 (몇몇 동지들이 우려했던) 추가부분의 《기계적》 성격이 바로 S. 동지의 초안에 나와 있다는 것이다. 제국주의에 대한 정의의 제각기 다른 부분들은 모자이크처럼 완전히 일관성 없게 개개의 조항마다 분산되어 있다. 제국주의에 관한 일반적이고 전일적인 관념이 나와 있지 않다. 반복들이 지나치게 많다. 낡은 기본 줄거리가 남아 있다. 강령의 낡은 일반적 계획안이 남아 있다 : 즉 운동의 《최종목표》가 현대 부르주아 사회의 성격과 그 발전경로에 의해 《규정 된다》는 것을 제시하는 것. 그러나 바로 《발전경로》도 나와 있지 않았고, 대부분 적절하지 않게 삽입되어 있는 제국주의에 대한 정의의 단편들이 나와 있다.
두 번째 단락을 가져와보자. 그 속에 S. 동지는 수정 없이 시작과 끝을 남겨 두었다 : 그 시작은 생산수단이 소수에 속한다고 말하고 있고 그 끝은 주민의 대다수가 - 프롤레타리아와 반프롤레타리아라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 중간에 S. 동지는 《세기의 마지막 4분의 1 동안에 자본주의적으로 조직화된 생산에 대한 직접적 혹은 간접적 관리가 전능한 은행, 트러스트 등등의 손에 넘어 갔다》는 것에 대한 특별한 문장을 삽입하고 있다.
이것은 대경영에 의한 소경영의 구축에 관한 테제가 서술되어 있는 것보다 더 먼저 이야기되고 있다!! 왜냐하면 이것이 단지 세 번째 단락에서만 서술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다시피 트러스트, 이것은 - 바로 대경영에 의한 소경영의 이 구축 과정에 대한 최고 최후의 발현이다. 처음에는 트러스트의 출현에 대해서 그리고 그 다음에는 대경영에 의한 소경영의 구축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상상할 수 있는가? 정말로 논리적 일관성이 이것에 의해 깨지고 있지 않은가? 도대체 어디서 트러스트들이 생겨났기 때문인가? 정말로 이론적 오류가 나오는 것 아닌가? 어떻게 그리고 왜 관리가 그들의 손에 《넘어 갔는가》? 처음에 대경영에 의한 소경영의 구축을 스스로 해명하지 않고서는 이러한 것을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세 번째 단락을 가져와보자. 그것의 주제는 - 대기업체들에 의한 소기업체들의 구축이다. 여기서도 S. 동지는 시작(대기업체들의 의의가 증대되고 있다는 것에 관한)과 끝(소생산자들이 구축되는 것)을 그대로 남겨두고, 그리고 그 중간에 대기업체들이 《일련의 연속적인 생산과 유통의 단계들을 통일시키는 거대한 유기체들로 통합되고 있다》고 덧붙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삽입부분은 이미 다른 주제에 바쳐지고 있다 - 즉 : 생산수단의 집중 그리고 자본주의에 의한 노동의 사회화, 사회주의에 의한 자본주의 대체의 물질적 조건의 창출. 구 강령에서 이 주제는 단지 일곱 번째 단락에서만 작성되어 있다.
S. 동지는 이런 일반적인 계획안을 남겨두고 있다. 그는 또한 단지 일곱 번째 단락에서만 사회주의에 의한 자본주의 대체의 물질적 조건들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그는 또한 이 일곱 번째 단락에서 생산수단의 집중과 노동의 사회화에 대한 지적을 남겨두고 있다!
여기로부터 나오는 것은 집중에 대한 단편적인 지적들이 특별히 집중에 바쳐진 일반적이고 종합적이고 전일적인 단락보다 몇 단락 이전에 삽입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비논리성의 극치이며 광범한 대중들로 하여금 우리 강령의 이해를 단지 어렵게 할 뿐이라는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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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14) 1917년 4월 24-29일(5월 7-12일)에 뻬뜨로그라드에서 진행된 러시아 사회민주주의 노동자당(볼쉐비끼) 제7차(4월) 전 러시아 협의회가 고려되고 있다. - 353.
* 다음을 보라. 레닌 전집, 제5판, 31권, 414-415쪽. 편집자 주.
** 엔.레닌의 편집 하에 그리고 그의 서문을 곁들인 《당강령의 재검토 자료집》. 출판사 《포말》. 1917년.
*** 《당강령의 재검토 자료집》. 붸.밀류친, 붸.소꼴리니꼬프, 아.로모프, 붸.스미르노프의 논문 선집. 출판사 러시아 사회민주주의 노동자당 모스끄바 공업지구 주 뷰로. 1917년.
**** 다음을 보라. 레닌 전집, 제5판, 31권, 139-140쪽. 150-151쪽. 편집자 주.
***** 같은 책, 145-146쪽. 편집자 주.
<노/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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