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보스코프스키
|
2015-07-08 23:12:15, 조회:1,127, 추천:274
|
![]() |
|
|
![]() |
그 동안 노동당 내에서 진보재편과 이의 당원 총투표안 부결을 두고 꽤 말도 많았고 여진 지속중입니다만 여전히 진보재편은 화두입니다. 당의 미래 의견단에서 노동당 비상대책위의 4자 정무협의회의 참여를 주장했습니다. 일단 사용 언어를 보면 꽤 혼란스러운 상황인데 참세상 문서도 논란을 예고한다고 전했고 여전한 진보재편의 당사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일단 4자 정무협의회 핵심 관계자들은 부정적인 시각을 표출했습니다. 이미 지난 달 4일 대표 선언 자체가 9, 10월 중의 진보세력 통합을 전제로 하고 있는데 반해서 당의 미래의 제안은 총선 이후로 결집시기를 잡고 있어 이견이 크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재편의 당사자들 중 한 곳인 정의당 자유게시판엔 정의당의 협상대상의 문제를 제기한 문서도 등재해있어 논란은 의도 여하에 관계없이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노동당의 당의 미래의 제안문서엔 이용길 전 대표의 쓴소리도 댓글로 올라와 있는데 여러 항목에 걸쳐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정의당 자유게시판의 협상대상의 문제 제기 문서엔 몇 가지 해석 댓글들이 있는데 대체로 이탈 당원규모의 최소화를 위한 의도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항에서 소개한 이용길 전 대표의 댓글하고 일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이미 당원총투표 부결이라는 루비콘 강을 건넌 상황임을 직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제안문에선 이런 것을 찾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물론 참세상 문서의 인용대로 재편이 통합만인 것은 아니고 꼭 통합과 일치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총선 일정 등 선거일정 중심 사고의 희극적 결과물이라는 점을 비판한 것이긴 하지만 당원총투표안이 최종안에 관한 것이 아닌 플레비시트적인 안이어서 부결을 불가피하게 요했지만 이미 임계점을 넘어선 것으로 상대들이 대체로 수용한 만큼 그리고 다시 2011년의 귀환을 목도하는 만큼 현재 사고(진보재편)의 대전환은 지난 번의 당원총투표안 만큼이나 불가피해 보입니다.
참세상에서 당의 미래의 제안 소식과 당의 미래의 노동당 당원게시판 제안문 그리고 정의당 자유게시판의 협상대상의 문제제기문 등의 주소는 제시목록들과 같습니다. 이용길 전 대표와 정의당 자유게시판의 해석 등의 댓글등은 제안문과 문제제기문에 있습니다.
참세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152&aid=0001956069&sid1=001
노동당 당원게시판 제안문
http://www.laborparty.kr/index.php?mid=bd_member&page=3&document_srl=1601546
정의당 자유게시판 협상대상의 문제제기문
http://www.justice21.org/bbs/board_view.php?channel=&wagent=&num=49569&page=1&keycode=&keyword=&c1=&c2= |
|
|
![]() |
|
보스코프스키 |
2015-07-08 |
23:35:57 
|
![]() |
이전에 이용길 전 대표는 지난 당대회에서의 총선안 가결에 대해서도 비판한 바 있습니다. 결국 상의 폭로문들도 자립의 한계를 절감한 내용이라는 생각도 맞겠는데 기 제출안들이 의미를 상실한 1/50(2%)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점이 그렇습니다. 차라리 저라도 의회주의라도 제대로 하자면 1/33(3%) 득표를 목표로 서울은 전 지역(물론 여력이 더 있다면 서울과 수도권 모두 전 지역) 기타 (수도권과) 지방은 공단 밀집지들 - 부평, 평택, 울산, 마산창원, 거제, 목포, 광양, ... - 에 모두 내 보내고 이외 지역들은 희망자들(아마 거의 전무하겠죠...)에 한해서 내 보내는 이 정도는 생각하겠는데 당연히 여력이 없을 테니 선거일정 자체를 거부하겠습니다. 이용길 전 대표의 이전 당대회 총선안 비판 문서의 주소는 제시목록과 같습니다.
http://www.laborparty.kr/index.php?mid=bd_member&page=10&document_srl=1597714 |
|
|
전국노동자정치협회
(150-898)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4동 215-3 301호
노동자정치신문 Tel. 070-8254-1917 / E-mail labor04@jinbo.net
copyleft by 노정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