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진보결집 +(라고 쓰고 진보분열 - 라고 읽는)가 홈페이지까지 구동한 것으로 보건데 2011년 시즌 2를 드뎌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당의 모 당원의 언사처럼 기어이 속편을 촬영한 셈인데 선언문부터가 어떻게 봐야 할 지 모르지만 연예인 황정음의 언사처럼 '완죠뉘(완전) 어이없음' 의 시작입니다. 문서엔 이들을 비롯해서 국민모임(http://kookminmoim.kr ) 등이 줄기차게 언급해온 '제 1야당 교체'를 언급했고 근본적 변혁을 언급하고 있지만 이 대목은 완죠뉘 언어의 타락, 오염입니다. 언사는 근본을 언급하지만 이것은 단번이 아닌 몇 단계를 주창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지금까지 행동이야말로 근본적이기는 커녕 초세속, 극세속적인 세속의 극치를 연일 갱신해 왔으며 이미 직간접적으로 과거 "'민족'(참칭)대표들"처럼 오히려 작금의 세상의 종료야 말로 이들에게도 공포라는 것을 시사해 왔습니다. 노동당의 모 당원은 진보판 유체이탈이라고 지칭했습니다. 굳이 진보판 유체이탈도 이것만은 아니었습니다만 이들로 인한 운동의 지체야 말로 우리들의 목숨을 조준하고 있습니다.
과거 역사들도 이미 그렇지만 새로운 진보 통합 정당도 성공하려면 의견단수 만큼의 비례대표 당선을 요할텐데 아마 번갈아서 한 명씩 늘어놓는다 해도 이것은 가능하지 않겠습니다. 그렇다면 또 2008, 2012년의 재판 이번엔 2008 시즌 3이자 2012 시즌 2를 촬영하는 것도 필연이겠죠! 이런것들이 근본적변혁을 운운하고 있지만 몇 몇의 ML 주의자들을 제외하곤 현실에 개입하는 활동을 벌이는 변혁파들을 찾아보기도 힘든 현실이 더 암흑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바로 근본적 변혁은 우리라고 하고 현실 속에서 미래지향을 접목해야 하는 데 이런 작업을 벌이는 유파들을 찾기는 너무 힘들기 때문입니다.
마각을 노정한 '진보분열 -', '진보결집 +' 의 제안문과 이를 간략하게 비판한 노동당 한 당원의 비판문의 주소는 각기 제시 목록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