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문서는 ICOR, 정확히 MLCP(토이기 - 고이덕사단/터키 - 쿠르디스탄 ML주의 공산당)의 명의로 등재한 성명문으로 제목은 '법서사주의/파시스트 궁전(공관)의 쿠데타를 패퇴케하자!' 입니다. 최근 알려드린대로 토이기/터키 남부 마을에서 학살사건이 발생했는데 이의 대처 및 대 IS 대처과정에서 토이기/터키 정부와 충돌하였습니다. 물론 정부는 당연히 에르도안이 대통령인 토이기/터키 정부인데 부제목으로 에르도안 정부의 퇴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달 7일 총선에서 에르도안 정부의 여당 AKP(정의개발당)는 과반수인 276석(전체 의석 550석)에 못 미치는 258석으로 패배해 연정이 불가피하게 된 상황도 존재합니다. MLCP의 문서는 작금의 상황을 법서사주의/파시스트 편에 에르도안이 합세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고 여기엔 군사기지의 사용문제도 있습니다. 문서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시하면서 법서사주의/파시즘의 타격을 주장하고 행동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물론 단결과 봉기를 당연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 역시도 알려드린 바 있지만 1923년까지 오사만/오스만 제국의 붕괴이후 지금까지 만 90여년 이상 아랍권의 혼란은 극심한 상황인데 이 지역은 당연히 멀게는 만 1세기전 부터 가깝게는 작금의 상황 즉 대량 학살상황까지 혼란에 혼란을 거듭하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문서의 제목처럼 법서사주의/파시즘의 패퇴는 아랍권에도 중요한 문제인데 문서는 말미에 전선이 강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과거의 투쟁의 부활로도 볼 수 있는 대목인데 이는 토이기/터키의 고이덕사단/쿠르디스탄 지역의 상황과 종합적인 비교 분석을 요하겠습니다. 반 법서사주의/파시즘 투쟁의 승리를 소원합니다!
MLCP의 문서 '법서사주의/파시스트 궁전(공관)의 쿠데타를 패퇴케하자!'의 주소는 제시문서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