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문서는 이즈음의 상황이 그렇듯이 희랍/그리스 구제금융에 관한 것인데 호세 마리아 시손 선생의 견해입니다. 먼저 이 문서는 투쟁하는 희랍/그리스 기층들과의 연대를 표하면서 다음의 치프라스의 배반 내지는 술수를 폭로합니다. 이 점은 이미 여러차례 지적한 대로 투쟁을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교묘하게 농간을 친 장면으로 다수가 폭로한 바 있고 각종 사유, 사영화(민영화)에 대한 계획들을 폭로해 마지 않습니다. 참 어이없는 광경이자 투표의 무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한데 분명 기층들의 의사는 결사투쟁, 결사항전을 표명했지만 치프라스 등은 이와 정반대로 움직인 셈입니다. 여기서 절실한 것은 현 체제에 대한 인식, 각성인데 대개 아무리 난국에 도달해도 1/4세기 동안의 일 때문이든 아니면 지난 20세기 역사에서의 부정적 유산 때문이든 현 체제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지점에서만 멈추기 때문에 반복할 수 있는 일이자 반복한 역사도 지닌 사건이기도 합니다. 문서는 저들 3두 들의 협박도 폭로하고 있고 치프라스의 유로존 체류를 동시에 폭로하였습니다. 또한 희랍/그리스 기층들의 의사의 조작도 함께 폭로했습니다.
작금에 절실한 일은 최소한에서는 표면적인 유로존에서의 탈출 EU에서의 탈출로 또 한 번의 Exo(모 소년가단/보이그룹의 명칭을 연상하지요^^)를 감행해야 할 시기인데 이의 감행도 기층 일각이 진 채무와 소유의 함수라는 변수를 고려해야 하는 지경이기도 합니다. 문서는 지난 만 7년전 2008년보다 더 심각한 위기임을 경고하고 있고 변혁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바로 변혁만이 유일한 길이지만 동시에 (최소한 ) 현 체제 내의 개선 가능성을 가급적 더 요하는 모순도 존재한다고 보겠습니다. 이 모순과의 결전은 다수의 ML 주의 세력도 벌이고 있는데 ILPS 역시 이러한 곳들 중 한 곳입니다.
호세 마리아 시손 선생이 본 희랍/그리스 구제금융에 대한 견해 문의 주소들은 제시 목록들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