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자본론 & 국부론 번역자 김수행 교수가 별세 했습니다. 자본론 번역자는 김수행 교수 외에 강신준 교수가 있고 김수행 교수의 사인은 심장마비라고 합니다. 김수행 교수는 타계 만 1주일 전인 24일 아들을 만나기 위해 도미했고 이로부터 만 1주일 후 타계 했습니다. 일단 장례 일정은 유족들의 도착 후 결정할 예정이고 상의 후 진행할 것이라 합니다. 다만 참세상 등의 별세소식을 취급한 기사들에서 최초의 마극사/마르크스주의 교수라고 하는 칭호는 그 간의 행적을 보건데 무리가 있다고 보겠습니다. 물론 김수행 교수는 두 역서 자본론과 국부론 외에도 몇 몇의 자본론 관련 저서들도 남겼지만 실제 행적은 이미 너무나 잘 알려졌다시피 개량적인 행적으로 경도한 바 있습니다.
뉴스 1(당연하게도 반 노동 적 기사를 발표 했던!)의 기사에선 김수행 교수의 새로운 사회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는데 이는 문제의 행적의 적실한 증거이겠습니다. 김수행 교수의 저서 중 ‘자본론 공부’의 내용은 비록 일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자본론’을 공부하는 내용이 아닌 ‘사회적 경제’와 같은 신 개량주의를 공부한 내용인 듯 합니다. 일단 차 후의 일정등은 다음 주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수행 교수의 별세 소식을 전한 기사문들의 주소들은 제시 목록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