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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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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0 09:16:05, 조회:1,348, 추천: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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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가 일련의 출판 연속[작]물을 소개했는데 이번 소개 연속[작]물은 '대안연구공동체 작은책' 연속[작]물입니다. 1차 분으로 4권을 발행했는데 이 중 처음은 '좌파는 어디 있었는가?'이고 이 도서의 부제(메르스와 탈 - 이데올로기적 좌파의 가능성)로 '탈 - 이데올로기'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 편으로는 좌파의 개입 지점을 찾으면서도 본 목적 즉 탈 사상, 주의 적인 좌파를 찾고 양성한다는 의미이겠습니다. 무엇보다 사상, 주의의 부활을 시급하게 요하는 국면에서 여전히 탈 사상, 주의 들 - 물론 자신들이 반 정세적 '사상, 주의'라는 것은 무엇보다 인정하지 않은 채! - 이 횡행하고 사회 경제와 같은 신기루적 사상, 주의들이 존재하는 시대입니다. 두 번째 도서는 다소 긴 제목(왜 우리에게 불의와 불행은 반복되는가?)으로 발행했는데 우리에게 반복하고 있는 '불의와 불행'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불의와 불행'도 누구의 것인지를 확인해야 하지만 이 '불의와 불행'을 무산진영의 것이라고 볼 때 이의 원인은 '변혁 사상, 주의의 부재일까요'? 아니면 '탈 - 사상, 주의를 하지 못해서 일까요'? 나머지 양 권은 애덤 스미스의 자유경제와 국가의 안위에 대한 걱정을 신좌파적으로 보고 있는 도서들입니다.
무엇보다 작금의 문제는 변혁 사상, 주의 이 중에서도 ML 주의가 진정한 대안으로 부상하는 일이 지체상황에 있고 다른 사상, 주의들이 승리를 약속하지 못하면서도 자신들이 옳다고 경연을 펼치고 있는 데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의 1996 ~ 7 ~ 8년도나 지난 2010 ~ 1 년도의 변혁들처럼 직접 봉기파들이 세력을 쥐지 못하고 다른 엉뚱한 파들이 세력을 쥐면서 패배의 국면으로 야만의 국면으로 들어서는 일은 국내외 어디에서도 반복하고 있는 일로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외부로는 압제와 투쟁해야 하고 내부나 주변으로는 이러한 호도의 사상, 주의들과 역시 투쟁해야 합니다. 언제쯤 변혁 사상, 주의들도 최소한 이들처럼 당당하게 연속[작]물을 발간할 수 있을까요?
대안연구공동체 작은책 연속[작]물에 대한 로쟈의 서한문의 주소는 제시 주소와 같습니다.
http://blog.aladin.co.kr/mramor/7686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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