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0여 개월 전(지난 해 9월 2일)에 좌파 정당 역사서 '사회주의 100년'을 소개드린 바 있는데 이 도서 2권의 최후 24장에 신 수정주의에 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 부분을 읽독하신 분 있으시면 답글, 댓글 상관없이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구 수정주의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많은 해악을 접할 수 있고 해악에 관한 정보들도 많은 데 신 수정주의의 해악은 이에 버금가거나 구 수정주의를 능가했을 가능성이 너무나도 큰 사실이 있습니다. 도서는 기 소개대로 좌파 정당사에 관한 도서인데 서구의 좌파 정당들의 부침에 한정해서 한국에 소개한 여느 역사서들처럼 서구사로만 일관한 역사인 한계점 역시 지적한 바 있습니다.
도서는 분량에서도 로쟈님께서 '벽돌'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두텁한 분량의 양장서인데 지난 해가 국제당(인터내셔널; 제 1 & 2 인터내셔널)들의 탄생과 해산 기념의 해여서 더 의미는 컷습니다. 다만 이 도서의 분량에도 불구하고 신 수정주의를 비롯한 수정주의의 문제는 개량주의 등의 다른 변혁의 지체를 초래하는 그리고 파멸케하는 주의이기에 재 소개 드립니다.
로쟈의 서한문 당연히 만 10개월 여 전 등에 소개했지만 재 소개하고 도서 내용에 대한 다른 연결주소도 함께 소개 드립니다.
